“김남희 발언, 비방 목적의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김씨, 신천지 돈 수십억원 횡령으로 법원서 유죄 판결”“김씨 주장 적극 인용보도는 명예 훼손 의도로 보인다”신천지 변호인 “연수원에서 매년 20여차례 공식행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신천지 탈퇴자 김남희씨의 일방적 주장에 대한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26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의 공판보도와 관련, 비방을 목적으로 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
정라곤 논설실장/시인‘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퍼라….’ 이제하 시인이 작사작곡한 ‘모란동백’ 노래 속에 나오는 내용이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때 가만히 생각해보면 올해는 세상사는 일이 너나 할 것 없이 유난히 고달픈 한 해인데, 그것은 분명 코로나19라는 보건재앙으로 인해서기도 하다. 지구상에서 221개국 5500만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았고, 최근에도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44만명에 이르고 그 중 미국에서만 13만명 정도라 하니 이쯤 되면 공포가 아닐 수 없다.그런 상황이니 올해의 최대 이슈가 ‘코로나19’인 것은 불문가지다. 전
협박편지+청산가리20g 보내대전신천지 발신지로 기재A씨 거주지 서울로 확인[천지일보=홍수영·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전교회 측에 독극물과 함께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협박 편지를 보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갈미수 혐의로 용의자 A(50)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이달 중순 이만희 총회장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진 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평화의 궁전)에 14억 4000만원을 요구하면서 협박성 내용의 편지와 USB 메모리, 청산가리 20g이 든 봉투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
9일 기준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교회 2곳 확진자가 벌써 44명이다.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가 22명, 기쁨153교회 확진자가 20명이다. 반석교회의 경우 확진자를 통해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 원아 2명을 포함해 지역사회까지 ‘n차 전파’된 상황이다. 조사결과 예배 후 방역지침을 어기고 교인끼리 식사했고, 어린이집 내에서 마스크 착용도 미비했다. 기쁨153교회의 경우 목사를 포함해 교인이 8명, 가족 및 지인이 1명, 직장 관련 확진자가 11명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교회에서 과거와 같은 유형의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해
이재명·박원순, 신천지 강경대응으로 상승안철수, 대구서 의사 자원봉사로 지지율↑신천지 제외 확진자 추이 영향 미칠 전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여야 ‘잠룡’의 대권 도전 시험대로 작용하는 모양새다.특히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대구시에서 의사로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5일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의 의뢰로 이달 1